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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확대 통해 동약 산업 활성화 총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2/27 (08:46) 조회수 299

동약협회 정기총회, 한국산 위상강화·장기 기반마련 역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현안 해결 통해 산업 안정성 확보도...수출 공로자 시상도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올 한해 수출 등 산업 활성화와 현안 해결을 통한 산업 안정성 확보를 향해 내달린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1차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기획조사 사업, 대외협력·권익보호 사업, 조직관리 사업, 홍보 발간 사업, 교육 훈련 사업, 정부 위탁 업무 사업 등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수출이 지속 성장 토대가 될 것이라고 판단,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민·관 공동 수출시장 현지조사, 수출 우수업체 포상, 수출정보 DB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기구, 외국정부 등과 교류협력해 한국 동물약품 위상 강화와 장기적 수출기반 마련에 매진키로 했다.

협회는 또 화학물질관리법 적용, 인체약품 회사의 동물약품 제조업 진출 등 현안에 능동대응해 동물약품 산업 안정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물약품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호 코미팜 이사, 고영훈 고려비엔피 과장, 박성진 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 부사장, 김새진 중앙백신연구소 대리, 유주현 대상 과장에게 동물약품협회장상을 표창했다.

정병곤 회장은 “앞으로도 수출이 동물약품 산업 성장동력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수출 성장에 따라 정부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올 한해 수출을 비롯해 동물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협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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