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And Health Livestock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작성자 시스템 작성일 23/08/16 (11:17) 조회수 176

부스 유치 마감 임박…200여 개 축산기업 참여 확정

 

 

 


 

 

9월 6일~8일 개최 앞두고 준비 만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코로나19와 각종 악재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KISTOCK 2023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월 6~8일(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 주관단체인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를 비롯한 6개 단체(한우, 낙농육우, 한돈, 오리, 기자재)들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축산박람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최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되는 KISTOCK 2023에 기대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금년 코로나 방역이 모두 해제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그 동안 위축되었던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75여개 업체가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유치 목표(700개) 대비 570개 부스가 참가해 81%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20여개 업체가 4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를 위한 상담 중에 있어 부스 유치는 7월 중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축산기자재 63%(359부스) ▲사료 25.3%(144부스) ▲동물약품 3.2%(18부스) ▲기타 8.6%(49부스) 순으로 집계됐으며, ’17년 대비 사료업체들의 조기 참가 확정이 집중돼 사료 부문이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는 8개국(네덜란드, 독일, 미국, 베트남,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튀르키예)에서 22개 업체가 34개 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중국(64%, 14개 업체)의 참여가 눈에 띈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대상 관련 전문기업관과 K-FARM 수출사업단 관련 부스, ICT 컨설턴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며 “사료 영양, 사양관리 등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국양계인대회 등을 통해 농가들의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TOP